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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군인월급 얼마나 올랐을까?

천봉이 2020. 6. 2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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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라면 의무적으로 다녀와야 되는 군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어느덧 전역을 한지 벌써 12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는데요. 그때 당시 월급과 2020년 군인월급은 얼마나 올랐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매년 군인월급에 대해 항상 언급되고 문제가 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물론 제가 군생활을 했을 때보다 지금은 확실히 많이 올랐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민족을 위해 지금도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군인들은 앞으로도 그에 맞는 대우를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군복무를 했을 시기에는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병장이라고 해도 10~12만원 사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2019년에는 이등병의 경우 30만 6천 100원 / 일병의 경우 33만 1천 300원 / 상병의 경우 36만 6천 200원 / 병장은 40만 5천 700원이었다고 합니다. 확실히 제가 군생활 했을 시기보다 군인월급이 올라간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군생활을 할 땐 항상 돈이 부족하여 집에다 손을 벌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까지 올랐다고 하면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이에 따라 월급도 같이 올랐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2020년 군인월급이 이번에 또 한번 30% 가량 인상된다고 하는데요. 지난 9월에 국방부에서는 2020 국방예산을 이용하여 22년에는 최저임금의 절반정도가 되는 금액으로 인상한다고까지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연히 국민을 위해 밤 낮 가리지 않고, 훈련과 나라를 수호하는 만큼 군인월급은 당연히 올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민감한 주제이기도 하고, 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기도 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올라야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2020년 군인월급은 이등병 408,000원 / 일병 441,600원 / 상병 488,100원 / 병장 540,900원이라고 합니다. 정말 제가 군생활을 했을때랑 확연한 차이가 있는데요. 이제 병장의 경우 5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 이등병부터 40만원 이상의 군인월급을 받을 수 있으니 부모님께 손 벌릴 일은 이제 없을거 같고, 오히려 돈을 군대에서 모아서 나올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2020년 군인월급이 인상되서 그런지 은행쪽에서도 병사를 위한 적금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추세인데요.

 

 

 

 

우리가 지금도 두발 뻗고 잘 수 있는 건 이렇게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지는 앞으로도 더 좋아져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즘 군대가 편해졌네 뭐했네~ 말들이 많긴 하지만 군대를 가본 사람들은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그래도 군대는 군대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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